사회복지평가에 대한 생각

소개

사회복지평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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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산을 배분하고 관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예산을 줄이고자하는 삭감 지향적 성격을 띌수밖에 없다.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성과를 내야만 인정받게 되는 것이 오늘날 우리 정부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공무원은 더 유능한 일꾼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현실의 잣대에 맞출 수 밖 에 없다. 그러니 우리는 누굴 욕 할 것인가. 공무원을 욕 할 수도 , 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복지부를 욕할 수도, 더구나 가난하고 싶어 가난해진 사람들을 욕 할 수도 없다. 그저, 우리들의 인식과 생각의 수준이 우리들의 경제적 그리고 정치적 발전에 발맞추어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것 일 뿐이다. 우리는 평가라는 것의 의미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평가란 ? 국어사전에서는 평가를 <사물의 가치나 수준 따위를 평함. 또는 그 가치나 수준.> 로 정의하고 있다. 평가는 발전을 가져온다.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있을 때 , 그것을 충족하거나 대신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사회복지부가 평가센터의 복지수준을 매긴다는 것은 옳은 일이다. 센터의 사회복지 수준을 높여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나 복지부는 다른 길을 택했다. 평가를 해서 발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잘라버린다. 그것은 사회복지 국가로서 퇴보의 길을 걷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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