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에대한 감상

소개

무라카미하루키의 1Q84를 통해 2010년 재조명 받고 있는 조지오웰의 소설`1984`를
읽어보고 난후의 감상입니다. 줄거리는 없습니다.전부 감상입니다.

목차

1.선정동기
2.감상

본문내용

감상
1984라는 소설은 1948년에 쓰였고 조지오웰은 그 이듬해에 죽었다. 그가 남긴 마지막 역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체주의,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이 담겨있는 소설이다. 그가 소설을 쓴 년도는 1948년도 인데 왜 1984년이라고 이름을 지었을까 처음에 읽기 전에 궁금증이 일었다. 생각해본 결과 동물농장의 주인공들도 열강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 위해 동물로 설정한 것과 같이 1948년도의 소련을 직접적으로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것이므로 미래라는 설정으로 1984년을 제목으로 쓴 것이라고 생각된다.
소설의 주인공은 윈스턴이라는 인물이며 오세아니아라는 나라의 외부당원으로 일하고 있다. 처음 소설의 시작부터 배경이 사회주의국가라는 냄새가 물씬 풍긴다.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슬로건인 ‘전쟁은 평화’ ‘자유는 굴종’ ‘무식은 힘’ 이라는 글자를 처음 봤을 때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전쟁의 반대가 바로 평화이며 자유는 굴종의 반대이고 아는 게 힘이기 때문이다.


종합해보면 독재사회주의정권과 그에 항거하는 주인공을 그림으로써 사회주의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하고 있는 작품이고 신어라는 새로운 언어체계를 만든 것 을 보면 오웰이 얼마나 공을 들여 만든 작품이지 느낄 수 가 있다. 1948년에 쓰여 졌지만 지금 21C와 사회와는 배경을 제외하고는 다른 게 없는 것 같다. 우리를 항상 지켜보는 ‘빅브라더’라는 존재는 언론과 통신의 형태로 항상 우리를 감시하고 그 위에 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