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 용언
- 최초 등록일
- 2010.05.0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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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규칙 용언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불규칙 용언 중에서 어간이 바뀌는 것
- ㄷ 불규칙용언
- ㅂ 불규칙용언
- ㅅ 불규칙용언
- 르 불규칙용언
2) 불규칙 용언 중에서 어미가 바뀌는 것
- 여 불규칙용언
- 러 불규칙용언
- 거라 불규칙용언
- 너라 불규칙용언
3) 불규칙용언 중에서 어간과 어미가 모두 바뀌는 것
- ㅎ 불규칙용언
본문내용
불규칙용언(不規則用言)이란, 활용할 때에 어간이나 어미의 기본 형태가 달라지는 불규칙활용을 하는 용언을 말한다. 활용할 때 어간은 변하지 않는 것이며, 어간과 어미는 모음조화의 규칙에 따라 어간의 끝이 양성모음이면 ` -아, -오` 계의 어미가 쓰이고, 음성모음이면 `-어, -우` 계의 어미가 쓰이는 것이 규칙활용이다. 이와 같은 기본 형태에서 달라지는 것을 불규칙활용이라 하며, 이러한 용언을 불규칙용언이라 한다.
1) 불규칙용언 중에서 어간이 바뀌는 것
ㆍㄷ불규칙용언: 활용할 때 어간의 끝소리 `ㄷ`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ㄹ`로 변하는 용언.
어간은 활용할 때 변하지 않는 줄기가 되는 부분이다. 그런데 어간의 끝에 ‘ㄷ’받침을 가진 말 ‘듣다’는 ‘-고, -지, -더라’ 등의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듣고, 듣지, 듣더라’와 같이 어간의 형태가 바뀌지 않으나,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어, -으니’ 앞에서는 ‘들어, 들으니’와 같이 ‘ㄷ’이 ‘ㄹ’로 바뀐다. 이러한 현상을 ㄷ불규칙활용이라 한다.
그러나 어간의 끝이 ㄷ받침인 용언이라고 모두 ㄷ불규칙용언은 아니다. ‘닫다, 돋 다, 믿다, 얻다’ 등은 규칙적인 활용을 하는 말들이고 ‘걷다, 깨닫다, 묻다(問), 싣 다’ 등은 ㄷ불규칙용언이다.
ㄷ불규칙용언은 동사에만 있고 형용사에는 없다.
예)
물어, 물으니 (묻다)
결어, 결으니 (겯다)
길어, 길으니 (긷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