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세계사 과제- 세계사 속의 한국의 위상

소개

대구교대 세계사 과제- 세계사 속의 한국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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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세계사와 한국사의 역사적 기원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먼저 세계사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문명은 기원전 3000년 ~ 기원전 1500년경에 시작되었는데, 세계 4대 문명의 발생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세계 4대 문명이란 메소포타미아, 황하, 이집트, 인더스 문명을 말하는데 이 4대문명은 큰 강 유역에서 발달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유역, 황하문명의 황화강, 이집트 문명의 나일강, 인더스 문명의 인더스 강이 있다. 먼저 메소포타미아는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유역에서 페르시아 만으로 뻗어있는 600마일의 긴 평아 지대는 초기의 문명이 발생한 지역이다. 수메르 지역은 기원전 3000년 경 최초의 번영을 이룬 지역으로 그 명성을 떨쳤다. 각각의 도시는 신성한 신전과도 같았고, 말 그대로 성직자와 왕을 대리인으로 내세운 신들의 왕국이었다.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는 것들 가운데 수메르 인들이 이미 갖고 있었던 것들 : 달력, 문자의 발명(쐐기문자), 쟁기, 바퀴가 달린 수레, 노 젓는 원리를 이용한 보트, 그 외의 많은 것들이 수메르 인들에 의해 최초로 이루어졌다. 각각의 도시국가로 나뉘어져 빈번하게 쟁탈을 벌이던 라가시, 니푸르, 우르 등은 북방에 자리 잡고 있던 아카드 인들의 위대한 왕 사르곤에 의해 모두 정복되었고(기원전 2250년), 이들은 다시 바빌로니아 제국의 황제 함무라비의 통치 하에 놓이게 된다(기원전 1750년). 함무라비 황제는 메소포타미아의 전 지역을 정복했고, 최초의 성문법을 제정했다. 기원전 1500년 경 이 제국은 야만스러운 카시트 인들의 손에 넘어갔고, 카시트 인들로부터 말(馬)과 전차전술을 전수받게 된다.
이집트는 나일 강 하류, 사하라 사막의 동쪽의 비옥한 토지에서 형성된 이집트 문명은 기원전 3000년 경 탄생했다. 특정한 도시가 형성된 것은 아니었으나 각각의 지역은 농경지로서 서로 연계되어 있었고, 인구밀도는 도시와 흡사했다. 전설상의 이집트 건국자는 메네스 왕으로서 하(下) 이집트를 정복하여 (기원전 3000년에서 기원전 2200년까지 존속되었던) 고왕국 시대를 건설했다. 이집트의 정치적 통합 과정은 수메르 지역의 통합 과정과는 대조적이었고,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자유로웠던 까닭에 수메르 지역의 기술문명을 빠르게 흡수하여 발전시키기 좋은 환경에 놓여 있었다. 파라오는 신의 허락을 받아 통치권을 행사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서 신성한 존재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