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작동화를 읽은후 원문과 소감문 작성

소개

한국창작동화를 읽은후 원문과 소감문 작성

목차

-밤 따러 가자 - 글/ 고 정욱 출판사/ 세상모든책
-소감문-

본문내용

-밤 따러 가자 - 글/ 고 정욱 출판사/ 세상모든책
파아란 하늘이 점점 높아지네요.
무덥던 바람도 서늘하구요.
드디어 가을이 온 거랍니다.
울긋불긋 나뭇잎 옷 갈아입는 가을이 드디어 온 거랍니다.
“야! 가을이다, 가을.”
너구리가 하늘을 올려다 보며 소리쳤어요.
선선한 바람이 솔솔 불어 오니까 너구리 너무 좋아 벙긋벙긋 미소지었어요.
“아이, 추워! 정말...........”
털이 없는 개구리 찬 바람이 불어 오자 덜덜 떨었어요.
너구리가 깜짝 놀라 쳐다 봤어요.
“빨리 겨울잠 자러 가고 싶어.”
개구리는 겨울에 잠을 자야 하지요.
“겨울잠도 좋지만 맛있는 꿀밤 먹어 봐야지.”
“꿀밤이라니?”
너구리가 꿀밤이라고 하니까 개구리는 깜짝 놀라 제 머릴 감쌌어요.
“바보야, 그 꿀밤이 아니야. 밤나무에서 딴 꿀밤.”
“밤나무? 밤나무로 날 때리려고?”
개구리는 폴짝 뛰어 저만치 도망갔어요.
“밤나무 열매가 꿀밤이란다. 그 밤 따다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
이야기 듣는 개구리 뱃속은 꼬르를. 침은 꼴깍


-소감문-
저는 유치원에서 미술교사로 제직중에 있습니다. 취학전의 아동에게 미술을 가르치다보면 중,고등학생과 달리 창의성에 중점을 두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머릿속은 백지와 같아서 아무 내용없이 주제를 주고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그리지 못하고 장난만 칩니다. 그래서 창의적인 생각이 많이 깃들여 있는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화책처럼 창의적인 그림이 나올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동화책을 보고 난 소감을 그림으로 표현할수 있는 수업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종종 동화책을 사러 서점을 찾게 되는 데요. 처음에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 너구리와 개구리의 성격에 따라 나타나는 상황 대처법에 재미있고 동시에 도시에서만 사는 아이들에게 밤나무와 밤송이 그리고 밤알의 생김새와 특징을 알 수 있게 도움을 줄것이라는 생각에 이 책을 골랐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 책을 골랐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책에서 느낀점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라고 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개구리가 집으로 돌아 가다 구렁이를 만나 잡아 먹혔는데도 밤송이 갑옷으로 인해 구렁이 얼굴 색이 변하면서 개구리가 튀어나온 장면이 인상깊었는지 그 장면을 많이 그렸더라구요. 그런데 동화책에는 구렁이 색깔이 분명 파란색인데 아이들 그림에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