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에 기여한 우리나라 작가들

소개

아동문학에 기여한 우리나라 작가들의 업적과 대표 작품들에 관하여 적었습니다. 작가들의 일대기와 대표 작품들도 함께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의 흐름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1960년대 이후)
작가들을 통해서는 60년대 이전의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아동문학의 여러 장르 중 미래 교사로써 한 분야를 선택하여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적용해 보기 위한 자기계획표..
한국 어린이라면 마땅히 알아두어야 할 한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 5명이상을 들어 한국 아동문학의 흐름을 약술.

목차

최남선,
방정환,
윤석중,
박목월,
강소천

본문내용

육당 최남선. 아동문학의 초창기인 1908~1920년대까지 가장 대표적인 아동 문학가이다. 이 시대의 아동문학은 아직 미흡한 점이 많았다. 육당 최남선 1인 아동문학시대로 봐도 좋을 정도이다. 이 시대의 대표 문학가인 육당 최남선은 1908년 잡지 《소년》을 창간하여 논설문과 새로운 형식의 자유시 〈해(海)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하는 한편 이광수의 계몽적인 소설을 실어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이《소년》은 근대적 종합잡지의 효시이며 후에 이 잡지가 창간된 11월 1일이 잡지의 날로 정해졌다. 1909년 안창호와 함께 청년학우회 설립위원이 되고, 이듬해 조선광문회를 창설하여 고전을 간행하고 20여 종의 육전소설을 발간했다. 13년 다시《아이들 보이》를 창간했으나 이듬해 폐간되자 다시 《청춘》을 발간하여 초창기 문학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시대의 다른 작가의 작품으로는 춘원 이광수의 <어린 벗에게>등이 있다. 그리고 이 시대의 아동문학은 과도기적, 계몽주의적, 민족운동의 방편으로 아동문학이 이용되었다.
무슨 일이든지 처음 시작하는 부분이 가장 힘든 일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육당 최남선 선생님의 노력과 업적은 아동문학계에 길이 남을 일이다.

소파 방정환. 이 분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최초로 어린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고 어린이날을 만드신 분이라고 모두들 알고 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아동문학의 성장기인 1921~1930년대까지 아동문학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분이시다.
이 시대의 대표 아동문학가인 소파 방정환은 33세로 생을 마치기까지 어린이를 위해 온갖 정성을 쏟은 애국지사로, 위대한 교육자인 동시에 아동 문학의 선구자였다.
짧은 생애였지만 그를 떠나서 한국의 아동문화, 아동 문학의 출발을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는 어른의 소유물로만 취급 받아온 어린이를 인격적인 존재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 운동을 전개하였고, 어린이들의 마음에 사랑, 눈물, 용기, 기쁨을 키워 주기 위한 동화, 소설, 시 등 아동 문학을 일으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19세에 천도교 교주이며 독립 운동가인 손병희의 사위가 되면서 비로소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그는 일본에 건너가 도쿄 대학 철학과에 다니며 아동 문제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1921년 서울에서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하면서부터 어린이에게 존대말을 쓰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소년 운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전국을 두루 다니면서 강연을 하는 한편 세계 명작 동화집 <사랑의 선물>을 펴내기도 했다. 1923년에는 한국 최초의 아동 잡지인 <어린이>를 창간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