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떽쥐페리의 두 작품 어린왕자와 야간비행 에나타난 작가관

소개

두 작품을 읽고 이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작가관(생떽쥐뻬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린왕자와 야간비행을 읽고 과연 어떠한 생각들이 유사한지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어려운 것 같았다. 야간비행이란 작품에서는 리비에르의 생각과 결단이 작품의 주를 이루는 것 같다. 그리고 어린왕자에서는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 가 아니라 내면적 진실이 중요하다고 한다. 야간비행에서 배와 철도등의 운송수단과 경쟁하기 위해 우편국의 지배인 리비에르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야간비행 정책을 고집한다. 공과 사를 구별하여 공을 위해 사를 버린다. 그리고 한명의 조종사를 잃지만 야간우편비행은 계속된다. 그리고 ‘위대한 리비에르’ 라며 끝을 맺는다.
여기서 어린왕자에서 처음에 화자의 꿈이 화가가 되는 것이었고 그의 그림 1,2호 코끼리를 삼키고 있는 보아 뱀에서 그는 겉으로 드러난 것을 따지는 어른들 때문에 화가가 되는 꿈을 버린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타인의 방해가 자신의 꿈을 위협한다는 것을 야간비행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야간비행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야간비행자체가 어려운 일이라며 만류 하지만 리비에르는 타당한 자신만의 이유를 들며 결국 비행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파비앙‘이라는 결혼 한지 6주밖에 되지 않은 조종사를 불러 자신의 사업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이야기한다. 충분히 비행을 할 수 있었는데도 당신은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라고. 결국 파비앙은 다시 새로운 비행을 준비하게 되고 출발한다. 그 비행이 결코 순탄치 않다. 온갖 폭풍과 보이지 않게 만드는 구름들이 끊임없이 그를 괴롭힌다. 여기서 리비에르의 신념이 실제와는 동떨어진 어떠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 현실에서는 그것이 실현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어린왕자 & 야간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