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ing forrester 영화를 종교적 관점에서 비평

소개

기독교와 세계 시간에 finding forrester라는 영화를 종교적인 관점에서 비평한 내용입니다. 인문학점 관점에서 사회적으로 종교의 역할이 어떠해야하는지 영화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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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말은 잠재력 있는 소년이다. 농구도 잘하지만 문학적 능력이 있는 소년이다. 그런 그를 일깨워준 건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그의 스승이자 친구인 윌리엄 포레스터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는 쌍방향적이었다. 윌리엄이 자말에게 문학적 자질을 더 발견하게 하고 꿈을 준 것처럼 자말 또한 윌리엄에게 삶의 지침이 되어 주었다. 부모 형제의 주검 앞에서 포레스트의 작품을 운운하는 간호사의 말과 행동으로 사람에 대한 회의감으로 세상과의 단절을 결단하고, 40년이나 되는 오랜 시간을 칩거에 들어가는 위대한 작가 윌리엄 포레스트의 마음을 이 흑인 소년이 활짝 열어준 것이다. 늙고 몸이 불편한 포레스터와 함께 야구장에 가는 자말, 위기에 빠진 자말을 구하기위해서 학교에 나타나는 윌리엄 포레스트의 모습은 서로를 위한 배려와 사랑을 보여준다. 윌리엄은 문학적으로 자말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있겠지만 그를 인간으로 성장하게 이끌어주고 그에게 희망을 갖게 해주는 스승이자 친구였다.
반면, 자말이 사립학교에 입학한 후 만난 그의 스승은 그를 배려와 사랑으로 일깨워 주기보다는 냉정한 평가와 훈계로 그를 꾸짖기만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