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one of Teaching 논문 서평

소개

아동생활과사회시간에 The Tone of Teaching논문을 읽고 난 후 제출한
리플렉션 페이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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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번역서를 통해 접해 본 이 책은 어린이와 교사, 그리고 훈육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과 관점들을 우리에게 이야기 해 주고 있다. ‘교육학적 배려와 감각’에서부터 시작하여, ‘어린이는 천부적으로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다’에 이르기까지 12가지의 짤막짤막한 글들이 함께 모여 있는 이 책을 통해 예비교사로서 아동을 이해하며 함께 하는데 필요한 경험들과, 교사가 아동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글의 한 구절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교육은 복잡 미묘한 일’이다. 교육은 학생을 위해 적절하거나 혹은 적절하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다. 교육에는 정답이나 공식이 없다. 정답이나 공식이 없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독특하고 고유한 성격과 특성을 지니고 있는 아동마다 개별적으로 교육이 행해져야 하며, 다양한 상황에 따라 적합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적지 않은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서 이처럼 아이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적용시키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대부분의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보다는 단편적이고 일률적인 교육이 행해져 올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 각자의 특성을 배려할 수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교사가 가진 능력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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