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소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교훈과 명언을 얻을 수 있었는데 뭔가 깨달음을 많이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리라는 인물은 인생을 훌륭하게 살아간 것 같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다른 사람들 보다 더 훌륭하고 올바르게 살아간 모리를 생각하면 참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이끌어 가는 미치라는 인물이 대학교에 들어와서 모리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데 강의가 늘 화요일에 있어서 모리는 자신과 미치를 ‘화요일의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 뜻 깊은 주제로 대화를 주고받곤 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게 되고 미치는 신문사에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면서 모리교수님을 잊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다가 모리교수님이 루게릭병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모리교수님의 소식을 알게 된 미치는 다시 화요일마다 그를 찾아 가게 되고 화요일마다 죽음을 앞 둔 모리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모리는 죽음을 앞두고 죽음과 삶 사이에서 삶의 지혜를 미치와 대화를 나누며 미치를 깨달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마음에 와 닿는 말이 많았는데 그 중 가장 생각나는 말은 ‘상반됨의 긴장’이라는 것입니다. 상반됨의 긴장이란 인생은 밀고 당기기의 연속이라고 하여 내가 이것이 하고 싶어도 다른 것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을 당연시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상황을 말합니다. 모리는 이 상반됨의 긴장에서 ‘사랑이 이기지. 언제나 사랑이 이긴다네.’ 라고 말 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