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반도`와 협상

소개

한반도의 전체 구도(진행상황)를 협상의 핵심요소에 따라 분석하고,
결과(결말)에 대해 전체적인 협상과정을 중심으로 피드백(Feedback) 하였습니다.

목차

Ⅰ.영화에서 보면 주 협상은 한국과 일본, 각국 정부의 협상이다.
Ⅱ.위의 한일 협상을 ‘협상의 핵심요소’에 따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1.당사자
2.의제(issue)-사안,쟁점
3.대안(altern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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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영화에서 보면 주 협상은 한국과 일본, 각국 정부의 협상이다.
①남과 북이 통일을 약속하고 그 첫 상징인 경의선 철도 개통식을 추진하자 일본은 1907년 대한제국과의 조약을 근거로 개통식을 방해한다. 1907년에 작성된 문서에는 ‘일본이 부설하는 경의선 권한은 영구히 일본에 넘긴다’라는 조항이 있다. 이 조항을 근거로 일본은 ‘대한민국의 경의선 권한은 아직 일본에게 있다’며 주장한다. 이에 남한 정부측이 ‘불법적 식민지 시대의 강압적 계약이다, 1세기가 지난 지금에 와서야 강요하는가’라고 대응하자 ‘대한제국과 일본의 조약이니 대한제국을 승계한 대한민국 정부는 당연히 지켜야한다’라고 강조한다. 거부하면 ‘한국에 투자된 일본의 자금과 기술을 회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일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우리는 약속을 안 지키면 그만이니 협박할 이유가 없다’라고 한다. 그 약속이란 일본이 빌려주기로 한 157조원인데 ‘이 자금이 없으면 아쉬운 것은 대한민국이며 곤란한 것도 대한민국이다’고 아쉬울 게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인다.
②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대통령을 필두로 최민재 박사와 국새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한다. 원만한 대일관계에 앞장서온 총리는 국정원 서기관으로 하여금 진짜 국새가 발굴되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한다. 국새발굴작업이 진행되자 일본은 해상에 자위대를 출동시키고 대한민국 정부를 압박한다. 그러던 중 국새가 발견되자 총리는 국새를 없애버리려고 한다. 이에 대통령은 일본 대사관을 군사포위하고 일본은 자위대 함대 공격용 레이더를 대한민국 함대에 조준시키면서 군사적 강압에 들어간다. 이런 와중에 대통령이 쓰러지고 총리가 대통령의 대리인의 자격으로 일본과 경의선 비준식을 추진한다. 비준식 3시간 전에 국새가 발견되고 대통령이 깨어나 비밀리에 일본 외상과 협상을 가진다.
③일본의 권위있는 사학자가 동석한 가운데 발굴한 국새가 진짜 대한제국의 국새임이 밝혀지자 일본 협상단 측의 태도는 바로 바뀐다. 비준식이 얼마 남지 않고 외신들이 입장할 시간이 다가오자 일본 측은 점점 초조해진다. 대한제국의 진짜 국새가 따로 존재했다는 게 알려지면 일본은 과거 침략활동에 대한 많은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현재 일본의 경제 위상마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은 대한민국 정부의 협상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었고, 일본 외상은 비준식에서 지난 역사의 과오에 대해 사과한다는 공식성명을 발표하며 자위대를 귀환시킨다.
Ⅱ.위의 한일 협상을 ‘협상의 핵심요소’에 따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1.당사자
-한 사람 또는 이해가 같은 사람들의 집단을 가르키는데 대표 또는 대리인에 의한 협상도 가능하다. 이때 숨겨진 당사자(hidden table)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협상이 어려워진다. 이해당사자를 주 협상가라 하고, 상대방을 표적협상가라고 하는데 이때 당사자간의 거래를 대리해준다는 의미에서 상대방이라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