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항공사 - 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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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까지 1만9900원에 판매하는 7000좌석이 전부 매진되는 등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호기를 도입, 지난 1월 29일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고환율, 고유가와 경기침제의 악재로 저가항공시장의 불황이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불황에 이스타항공은 기존 항공사와는 달리 항공료의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경쟁력과 고효율을 내세우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저비용 고효율의 항공서비스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라고 증편 이유를 밝혔다.



- 2호기를 도입, 노선을 증편했다. 차후 계획은?
김포~제주 구간 항공편을 1일 8회 운항에서 12회 운항으로 늘리고 군산~제주 구간 새만금노선도 14일부터 1일 2회 운항하게 된다. 3월말에는 3호기를 도입하여 청주~제주 노선을 공급할 계획이다. 내년초에는 동남아, 중국, 일본까지 노선을 확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에서도 동북아 최고의 항공사가 되기 위해 공격경영 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이스타항공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이스타항공이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은 크게 ‘기종 경쟁력’, ‘정비 경쟁력’, ‘가격 경쟁력’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잉사의 최신형 B737-NG(Next Generation) 기종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이 기종은 동북아시아 주변은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한번에 운항이 가능해 중, 단거리 국제선에서 가장 경제성이 높은 항공기다. 다른 항공사는 구형인 클래식기종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점에 비해 이스타항공은 이 기종을 통해 차별성을 두고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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