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빙고에 대해서

소개

석빙고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짧게 쓴 내용입니다^^
열전달과 관련된 내용이죠~

목차

석빙고
☞석빙고의 5가지 비밀
▶세계 여러 나라의 얼음 저장법

본문내용

석빙고
▶냉장고도 없던 옛날에 무더웠던 여름을 슬기로웠던 우리 조상님들의 과학적인 유산 석빙고. 우리 조상님들은 겨울에 얼음을 저장해 두었다가 한여름에 꺼내어 먹는게 가능하게 만들어준 석빙고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다.

▶위에 있는 사진을 보듯이 무덤처럼 생겼지만 옛날 냉장고인 석빙고이다. 백제 문화의 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공주나 부여에 가면 석빙고와 비슷한 형태의 고분들이 많이 남아 있다.
사실 석빙고는 절반은 땅속에, 나머지 절반은 땅 위로 솟아 있는 반 지하 구조이다. 이러한 반 지하의 땅 속에 얼음을 보관해 두었다가 한여름에 꺼내서 먹었다. 조선 숙종(1661~1720)때 문헌에 따르면, 경주 석빙고에 보관한 얼음을 이듬해 여름을 지나 추석까지 보관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얼음을 누구나 먹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주로 궁궐에서만 사용했고, 간혹 남은 얼음이 있으면 높은 벼슬을 하던 양반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 서민에게까지 돌아갈 얼음은 없었지만 실학자였던 정약용(1762~1836)은 얼음에 흙이 묻지 않도록 왕겨로 잘 감싸두었다가 여름철에 사용하는 방법을 백성들에게 알려주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석빙고의 5가지 비밀
①두툼한 흙으로 덮은 이유
전기도 없이 그저 돌로 지어졌을 뿐인 석빙고에서 얼음이 녹지 않는 비결은 바깥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도록 만든 건축 기술이 쓰였기 때문이다. 우선 돌로 지은 석빙고 위에 흙을 아주 두껍게 올려서 바깥의 열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으며 이러한 원리가 쓰이는 예는 사막의 흙집들의 벽이 매우 두꺼운 이유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