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습관 - 성격 및 가족 사회생활
- 최초 등록일
- 2009.10.2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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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수습관 중 성격 및 가족 그리고 사회생활이 장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바깥일 태평, 자기일엔 고집
2. 아름다운 동거-가족관계
3. 사람 사귈 지역모임 활성화를
4. 자식 의존 않고 친구 사귄다
5. 가족사랑-부부애가 장수 만든다
6. 바위처럼 느긋하라
7. 마음속의 지팡이를 부러뜨려라
본문내용
1. 바깥일 태평, 자기일엔 고집
성격---사교성 많아 주변에 사람 북적
우리 시어머니는 먼저 간 아들을 땅에 묻는 날에도 밥 한 공기를 다 비웠어.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야. 104세까지 장수한 시어머니를 30년 이상 모시고 있는 70대 며느리에게 시어머니의 성격을 묻자 이기적이고 급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나 그 시어머니 말은 달랐다. 자신의 성격을 느긋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백세인(百歲人)들의 성격은 어떤 것일까? 일반적으로 낙관적이고 느긋한 사람들이 장수한다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백세인들에게 이 상식은 절반만 통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국의 백세인들은 바깥 일에 대해서는 태평하고 낙관적인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일에는 결코 태평하거나 느긋하지 않았다. 고집을 세우는 이가 많았고,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챙겼으며, 불만을 가슴에 담아두는 경우도 드물었다.
박상철(朴相哲53) 서울대 의대 교수의 체력과학노화연구소와 조선일보 취재팀이 전국의 백세인 70여명을 인터뷰한 결과 독불장군형 성격의 백세인들이 많았다. 물론 성격은 개인차가 크고 측정 도구가 연구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공통점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이 강하며, 바깥 일에는 태평한 백세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사교적이고 적극적인 성격도 공통점이었다.
◆ 나는 나, 남은 남
경북 상주시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