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천국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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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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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문이 왜 영화사 하나를 무너트리는 작품이 되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비록 천국의 문이라는 영화를 한번 밖에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앵글이나 카메라 워크 장면의 장면 장면의 의미 같은 것을 논한다는 것이 조금은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나의 짧은 영화 소견과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영화의 장면과 느낌을 적어 볼까 한다.
충무로 영화제 토요일 15시 영화를 보고 지금 21시에 끝나서 바로 글을 쓰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것 같은 생각에 조금이라도 일찍 노트북을 켰다. 러닝타임 225분.. 중간에 한번 쉬는 영화는 처음이었다. 큰 스토리는 1890년 무정부상태인 서부의 와이오밍의 어지럽고 불안한 상태를 표현한 이야기 이다. 반 서부주의, 반 미국을 느끼게 하는 영화. 그래서 흥행을 할 수 없던 영화였을 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국을 비판하는 느낌을 주는 영화였다. 예를 들면 불법으로 소를 잡았다고 총으로 쏘고 살생부를 만들어서한 백 오십 명의 마을 사람을 사냥하는 듯이 전쟁하는 장면. 미국의 기득권 세력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데 백오십 명의 사람을 죽이라고 허락하는 대통령. 법이지만 법 같지도 않은 법을 옹호하는 기득권의 모습들...당시 미국의 기득권 세력을 대놓고 비판하는 영화이다.
처음은 1870년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이 모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짐과 빌리. 둘의 모습이 의미 없이 보여지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그 부분이 왜 나왔는지 짐작할 수 있다. 즉 앞의 졸업식은 짐과 빌리의 계급적 위치, 관계도 보여주지만 복선의 구실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 졸업식을 화려하게 보여지는 장면. 특히 나무를 주위로 학생들이 둘러싸고 70년 졸업생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