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실험이 향후 우리나라 경제에 끼치는 영향

소개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지 이틀째인 10일 금융시장은 일단 진정되는 기미를 보였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7포인트(0.68%) 오른 1328.37로 거래를 마쳤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0원 떨어진 959.50원으로 마감해 ‘북핵 쇼크’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목차

1. 경제 불확실성의 증대
2.경제 성장률
3. 각 업종-
4. 실물경제
5. 외환시장
6. 주식시장
7. 국가신용도 하락
8.국내자금의 급속한 유출
9. 장기적 경기 위축
10. 북한 핵 실험에 따른 정치․경제적 대안모색

본문내용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지 이틀째인 10일 금융시장은 일단 진정되는 기미를 보였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7포인트(0.68%) 오른 1328.37로 거래를 마쳤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0원 떨어진 959.50원으로 마감해 ‘북핵 쇼크’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북한 핵실험 여파가 어떤 방향으로 확산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데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수위에 따라 국내 경제는 당분간 큰 충격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이 지배적이다. 특히 북한 핵실험 사태가 장기화되면 불안심리 확산→소비·투자심리 위축→경기 급랭 등으로 이어져 실물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1. 경제 불확실성의 증대
정치든 경제든 사회든 모든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가장 중요한 사항은 불확실성의 정도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 있어 불확실성의 정도가 높아질 때 미래의 방향을 예측하기가 어렵고 정부나 기업 그리고 국민은 행동하기가 매우 어려움에 쳐하게 된다. 불확실성이 높을 경우 정부는 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할 수가 없으며 국민의 경우는 불안감에 놓이게 된다. 또한 기업이나 외국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높은 국가에의 투자를 꺼리게 될 것이다.


2.경제 성장률



정부·KDI 모두… 경기부양론 고개들어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파장을 고려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현재의 4.6%에서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표적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이번 주초에 발표한 내년 전망치 4.3%를 추가로 하향조정할 뜻을 시사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탄력적인 대응이면서 동시에 핵실험이란 돌출악재가 하향조짐을 보이고 있는 경제 전반에 거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한 것이다. 이 바람에 정부는 물론 여권과 학계 일각에서 경기부양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