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코현(兵庫縣)의 온천

소개

많은 도움되세요^^

목차

일본 효코현(兵庫縣)의 온천
온천 소재지
온천 유래와 역사
온천 수질
온천효능
주변 명소
유명 료칸

본문내용

효코 현의 온천하면 크게 4곳이 떠오른다. 먼저 일본 3대 온천지 중의 하나인 아리마온천, 약 1300년 전부터 사랑받아온 기노사키 온천, TV드라마 “유메쵸의 일기” 촬영지로 유명해진 유무라 온천이 있고 이와지섬에 위치하고 있는 스모토 온천이 있다. 그 중 아리마 온천을 소개한다.

온천 소재지
칸사이의 안방으로 불리우는 온천향 아리마.
고베[神戶]의 롯코산[六甲山]의 북부 우라롯코하고 불리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지방의 도시로부터 쉽게 닿을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온천 유래와 역사
아리마온천의 수호신으로 유명한 도센신사의 기원에 의하면 원천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아득히 먼 신화시대의 오나무치노미코토와 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라는 두 신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두 신이 아리마를 방문했을 때, 세마리의 상처 입은 까마귀가 물구덩이에서 몸을 씻고 있었는데, 며칠이 지나자 그 상처가 씻은 듯이 나은 것을 보고 그 물구덩이가 온천인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 후 온천이 있는 곳을 가르쳐 준 이 세마리의 까마귀만이 아리마에서 사는 것이 허락되었다고 하여, ‘아리마의 세마리 까마귀’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아리마온천의 존재가 알려지게 된 것은 제34대 조메이천황(593~641년), 제36대 고토쿠천황(596~654)의 무렵으로 두 천황의 방문이 계기가 되어 아리마라는 이름이 일약 유명해지게 되었다. 일본서기의 ‘조메이기’에는 631년 9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86일 동안 조메이 천황이 아리마 온천에 들러 목욕을 즐겼다는 기록이 있어 그 사실을 뒷받침 해 주고 있습니다. 석일본기에 의하면, 고토쿠 천황 역시 아리마온천을 사랑해 다이카개신이 있고 2년 후인 647년 10월 11일부터 82일간 좌대신(아베노쿠라하시마로)과 우대신(소가노이시카와마로)를 비롯한 여러명의 측근들과 함께 머물렀다는 기록이 있다. ‘아리마온천사화’에 의하면, 조메이 천황과 고토쿠 천황의 여러번의 행차에 의해 그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 아리마 온천이었지만, 그 후 점차 쇠퇴해 갔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