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경이 발하는 현대 사회의 부조리

소개

백유경이라는 불교 서적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부조리에 대해 알아보고
책을 통하여 현대인들이 갖춰야 할 덕목 등에 대해
기술해보았다.

목차

< 줄거리 >

< 느낀 점 >

본문내용

< 줄거리 >
옛날에 무려 천만 마리의 양을 키우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매우 탐욕스럽고 인색하여 남을 위해 재물을 쓰지 않았다. 어느 날, 간사한 사람이 그의 재물을 빼앗으려 계교를 가지고 찾아왔다. 간사한 사람은
“내가 아는 이 중에 아주 예쁘고 참한 여자가 있다. 내가 주선 할 테니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양치기 청년은 매우 기뻐 어찌할 줄 몰라 하며 곧 많은 재물과 수백 마리의 양을 그에게 주었다.
얼마 뒤, 그는 다시 한 번 찾아와 말했다.
“너의 아내 될 사람이 오늘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양치기 청년은 아직 만나보지도 못한 아내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만 믿고 고마움만 앞서 또 한 번 많은 양의 재물을 주었다.
그 후 얼마 뒤, 그는 또 한 번 찾아와서 말했다.
“너의 아내 될 사람이 아들을 낳은 후유증으로 얼마 전에 죽고 아들 동한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 말은 들은 양치기 청년은 매우 슬퍼 흐느끼며 울었다.
세상 사람들 또한 그와 같다. 많은 부를 축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을 위해 쓰려하지 않는다. 그러다 향락에 빠지게 되고 음탕한 이들에게 놀아나다가 거기에 속아 선한 법을 모두 잃고 만다.
그리하여 뒤에 자신의 재물을 다 잃고 나서 근심하고 괴로워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