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아담스_감상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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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아담스_감상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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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중에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라는 곡이 있다. 너무 즐겨듣는 곡이다. 제목만 보면 당연히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고 생각 할 지도 모르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요즘 사회는 가슴이 시키는 사랑보다는 머리가 시키는 사랑을 따르는 사람들을 적잖이 볼 수 있다.

사랑.... 사랑이란 것은 남녀 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 어디든지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지금 영화 한편을 보고나서 나의 미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간의 사랑을 말해보려고 한다.

115분간 나는 자신의 실패를 딛고 일어나 가슴으로 사랑을 실천한 실존 인물 헌터 아담스를 만났다. 주인공 헌터 아담스는 사회 부적응자로 자살을 기도하여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가 만약 정신병원에서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상호관계와 환경을 목격하고 또한 느끼지 않았으면 변화를 일으키지 못 한 채로 꺼져가는 불씨가 되었을 것이다..

그의 불행으로 그의 행복과 사람들의 자각이 시작되었으니 조금은 아이러니하다.
그는 정신병원에서 아더 멘델슨이라는 사람이 네 개의 손가락을 펴 보이며 헌터에게 몇 개냐고 묻자 그는 네 개라고 대답하지만 네 개의 손가락의 문제만 보지 말라고 하며 그걸 감산 전체를 바라보라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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