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의 유전질환

소개

피부 색소의 유전질환

목차

<서론>
1. 피부란?
2. 피부색을 결정하는 요인.

<본론>
1. 색소의 유전질환
1) 저색소 침착증(Hypopigmentation)을 보이는 질환
2) 과색소침착증(Hyperpigmentation)을 보이는 질환

<결론>
1. 느낀 점
2. 참고자료

본문내용

1. 피부란?
동물군에 따라서 그 상태는 현저하게 다르다. 즉, 무척추동물의 단층(單層)의 표피로 된 것으로부터 척추동물의 다층의 표피와 그 아래의 진피(眞皮)로 된 것까지 포함되며, 또한 외피(外皮)와 같이 각질화(角質化)한 경우도 있다. 인체의 피부는 체표를 덮은 조직으로서 물리적 ·화학적으로 외계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동시에 전신의 대사(代謝)에 필요한 생화학적 기능을 영위하는 생명유지에 불가결한 기관이다.

2. 피부색을 결정하는 요인.
피부의 색은 인종, 개인, 신체 부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이것을 일반적으로 멜라닌의 양, 멜라닌의 타입, 멜라닌의 피부 내 분포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멜라닌이 피부 표면에 가깝게 존재할수록 그리고 양이 많을수록 갈색, 또는 흑갈색을 진하게 띠게 되며 피부 깊숙이 진피 층에 존재할수록 청색을 띠게 된다.
멜라닌은 멜라닌 세포에서 지속적으로 형성되어 다음의 두 가지 경로를 거쳐 체외로 배출되어 간다.
첫 번째, 성숙된 멜라닌은 표피층에서 멜라닌세포 주위의 각질형성세포로 이동되면서 분해 된다. 표피상층부에서 멜라닌이 항상 정상적으로 분해 되면 정상적인 피부색을 나타내고, 분해가 잘 안 되어 멜라닌이 불규칙적으로 남아 있게 되면 과 색소침착으로 나타난다.
두 번째, 표피 기저 층에서 생성된 멜라닌이 진피의 유두층 하부에 있는 담색세포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러한 멜라닌은 혈관 또는 림프관을 통하여 소변 등을 체외로 배출되며 진피에 머물러 있는 경우 과 색소침착으로 나타난다.
주위 피부에 비해 멜라닌이 부분적으로 증가되어 있는 때는 과 색소침착증, 멜라닌이 결핍되어 있을 때는 저 색소침착증이라 한다.

참고자료

· ․박재갑, 인간과 유전병, 동아출판사, 1995, pp312~316
· ․강원형, 피부질환아틀라스, 한미의학, 2002, pp227~228
· ․이향우외2인, 피부과학, 광문각, 2003, pp64~68, 154~160
· ․대한피부과학학회 피부병리연구위원회 편, 피부병리학 아틀라스, 디자인메카, 2004, pp129~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