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명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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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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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서가 선정된 것을 확인하고 마감날짜에 신경 쓰며 책을 못 빌려 걱정할까봐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책을 예약하고 추석연휴 전에 빌리게 되어 연휴기간동안 느긋하게 책을 읽었다. 평소처럼 저자의 소개부터 봤는데 역시나 목이 꺾어지도록 위를 쳐다봐야할 실력인 듯하다. 흔히 말하는 간판이 학교와 물리뿐만이 아니라 주변 영역에서도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목차를 읽어보니 20개의 주제로 이야기를 풀었는데 평소에 희미하게나 알던 내용도 있었고 생소한 단어들로 이루어진 주제도 있었는데 그중에 관심 있어 보이는 것이 5개가 있었다.
머피의 법칙을 모르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생활을 하다보면 문을 잠그고 집을 나서고 나면 빠트린 중요한 물건이 기억나거나 버스정류장을 떠나고 있는 버스는 내가 타야할 버스 이거나 좋아하는 옷에 음식을 흘리는 등 유독 잘못된 방향으로만 결과가 나타는 것이다. 영국의 로버트 매튜스는 머피의 법칙이 잘 들어맞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다. 그 가 증명한 것은 "버터 바른 토스트"에 관한 것인데 토스트에 잼을 바르고 떨어뜨리면 먹지도 못하고 바닥도 청소해야 되는 잼을 바른 쪽으로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흔히들 떨어뜨리는 식탁이나 손의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토스트가 한 바퀴를 회전시킬 중력이 걸리지 않아 대부분 반 바퀴 정도를 돌고 떨어진다는 것이다. 재수가 없어서라고 생각하던 것이 알고 보니 낙하위치와 중력 그리고 토크에 의해서 과학적으로 떨어지는 것이었다. 공대생이라면 누구 중력이나 토크 등을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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