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서 저 <에밀>을 읽고

소개

교직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
루소의 <에밀>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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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새로운 인간 이념의 구축과 인간 형성의 이론적 탐구를 시도한 것으로, `자연인`을 전면적으로 실현시키는 방법을 연구한 교육개혁론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루소는 18세기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소설가로, 1712년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시계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를 여의고 10세 때 아버지마저 집을 나가버리는 등 불우한 소년기를 보냈다. 1749년 디종의 아카데미 현상논문에 당선되었고 이것이 《학문과 예술론》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사상가로서의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 그 후 저작에만 몰두하여 《불평등 기원론》, 《정치 경제론》, 《신 엘로이즈》등 많은 저술활동을 하였다. 그러나《에밀》이 출판되자마자 학교교육을 비판하고 교회를 공격했다는 이유로 파리 학부에 의해 제소당하여 분서령과 체포령이 내려지자 유럽 각지를 방랑하는 유배생활이 시작된다. 1770년 파리로 돌아온 루소는 자기변호를 위한 작품 《루소, 장 자크를 재판하다》를 쓰고《고독한 산책가의 몽상》을 집필했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전체 5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편은 교육총론 및 출생에서 5세까지 유아기의 교육을, 2편에서는 5세에서 12세까지 아동기의 소극적 교육과 육체적 훈련, 3편에서는 12세에서 15세까지 소년기의 적극적 교육과 사실, 사물교육, 4편은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었다고 보는 15세에서 20세까지 청년기로, 도덕·종교적 감성교육을, 5편은 결혼기와 교육의 완성기 및 여성교육론을 다루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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