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의 불안과 개인적 구성개념과의 관계

소개

캘리이론 중에서 개인적 구성개념과 불안과의 관계에 대하여 적은 글입니다.

목차

1. 개인적 구성개념과 성격
2. 반복의 역할
3. 편의의 범위와 초점
4. 구성개념 체계의 정교화와 변화
5. 개인적 구성개념과 심리적 스트레스
6. 불안과 위협 다루기

본문내용

1. 개인적 구성개념과 성격
각 개인은 세계가 어떻게 구성되고 작동하는가에 대한 견해를 구성해서 예측하려는 욕구에 반응한다. 이 개인적 견해나 이론은 미래사건을 예측하고 해석하는 지침이 된다. 켈리의 용어로는, 사람들은 일련의 개인적 구성개념(personal constructs) 사건들을 해석하지 위해 사용되는 정신적 표상.
을 생성하고, 그 다음에 그러한 구성개념들을 현실에 적용한다. 그의 견해로는, 사람들은 세상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자신의 구성개념이라는 렌즈를 통하여 세상을 이해한다. 이것이 인간 행동에 대한 켈린의 ‘기본적 가정’의 핵심이다. 사람들의 행동, 생각, 감정은 그들이 사건을 예상하거나 예측하기 위해 사용하는 구성개념들에 의해 결정된다.

2. 반복의 역할
구성개념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개인의 경험에서 재발하는 속성을 반영한다. 구성개념이 단 하나의 사건에 기초해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구성개념은 시간에 걸쳐, 경험이 반복됨에 따라 발전한다. 일련의 사건들에서부터 한 구성개념이 발달한다는 것은 어떤 두 사건들도 정확히 같지는 않다는 사실에 의해 복잡해진다. 이를테면, 주요소에서 당신 차에 주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 경험은 매번 어느 정도 유사하지만 언제나 똑같지는 않다.
구성개념이 반복적인 요소들에 근거한다는 사실은 사람들이 개인적 이론에 따라 사건들을 예측하려고 노력한다는 우리가 시작한 관점에서 볼 때 일리가 있다. 가장 적합한 종류의 이론은 단지 몇 개가 아니라 많은 사건을 해석하는 데 유용한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구성개념들은 반복되는 주제나 속성에 기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 편의의 범위와 초점
반복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구성개념들이 당신의 모든 경험에 유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 몇 가지는(예를 들어, ‘좋은 대 나쁜’) 널리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영역이 훨씬 제한적이며 어떤 것은 좁은 영역에만 적용된다. 예를 들어, ‘친절한 대 친절하지 않은’ 이란 구성개념은 ‘좋은 대 나쁜’보다 더 적은 사건들에 적용될 수 있고, ‘지지적인 대 비지지적인’은 훨씬 더 적은 사건에 적용될 수 있으며, ‘기꺼이 노트 빌려주기 대 마지못해 노트 빌려주기’도 훨씬 더 적은 사건에 적용될 수 있다. 한 구성개념이 유용하게 사용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그것의 편의의 범위(range of convenience) 구성개념이 유용하게 사용되는 사건의 범위.
라 부른다. 편의의 범위는 어떤 구성개념들에게는 넓고, 다른 것들에게는 좁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