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고찰

소개

돈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돈의 역사는 거의 인류와 항상 함께해왔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인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특히,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1차적인 생산활동에서 2차 그리고 3차적인
생산활동으로 생활 양식이 변화함에 따라 돈은 사람의 생활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까지 발전하고 말았다.
돈이란, 교환 매개 수단이다. 하나의 물건에 대해 그것과 등가교환을 위한 다른 어떠한
물건을 계속 들고다닌 다는 것은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없었다. 그러하기에 무게는
가볍고 크기는 작으며, 들고다니기에 간편한 현재의 화폐는 매우 혁신적이며 편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다.
돈은 분명히 단순한 교환 매개의 수단이고, 화폐에 불과하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돈이 사람을 뛰어 넘는, 나름대로의 ‘주객전도’가 일어나고 있다. 돈이란 분명히 사람의
생활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인데, 현재는 돈이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돈을 위해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게 된다. 물론 돈은 좋다.
나도 돈이 좋다. 다소 차이가 약간 나는 직장이라 할 지라도, 월급을 더 주는 곳이 있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그 직장으로 선택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현 시대에는 돈만 있다면,
사랑까지도 살 수 있다는 말 마저 있을 정도로 물질 만능주의가 도래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나도 그렇지만, 사람들도 약간 오해하고 있는 점이 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주객전도’의
현상은 바로 ‘우리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사람들이 너도
나도 인환이도 돈이 좋아서 후루루루루룰러나으아가나다라에이비씨디 하면서 돈을 찾았기
때문에 결국 돈의 위치가 성장한 것인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