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맥 요약

소개

한국의 산맥 논문을 읽고 요약하였습니다.

목차

韓國의 山脈

1. 서론

2. 산맥의 설정과 인식의 변화

3. 일부 산맥의 내용
1) 차령산맥
2) 노령산맥
3) 광주산맥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중ㆍ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는 관례에 따라 한반도의 산맥지도가 실려 왔다. 그런데 白頭大幹의 산줄기가 널리 알려진 이후 사회의 일부 인사들은 이러한 지도의 산맥체계와 지리 학계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의 핵심은 지리교과서의 산맥이 산경표의 산줄기 만큼 국토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므로 이를 산경표의 산줄기로 대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리학계에서는 이와 같은 주장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리학계가 비판에 휘말리게 된 것은 산맥이 주로 지리교육에서 다루어져 왔기 때문이다. 지리교과서의 산맥이 비판을 받는 까닭은 산경표의 산줄기와 달라서가 아니라 불합리하게 설정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이 논문에서는 한반도의 산맥이 어떻게 인식되어 왔고, 또 산맥의 어떤 점이 불합리한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산맥의 설정과 인식의 변화
고토는 한반도의 산지에 지질학적인 체계를 부여하기 위해 단층과 습곡구조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한 산맥을 많이 설정하고 방향별로 이를 분류하는 한편 각 산맥에 이름을 붙였다. 그는 산맥체계는 지질학적 증거의 뒷받침이 부족하여 곧 유럽의 일부 지질학자들로부터 신랄한 비판을 받았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산맥체계에 남아 있는 그의 영향은 지대하다. 태백ㆍ소백ㆍ차령ㆍ노령ㆍ낭림ㆍ마천령ㆍ적유령ㆍ멸악ㆍ마식령 등의 산맥명칭과 랴오뚱방향ㆍ중국방향ㆍ한국방향 등의 산맥분류를 그가 명명하고 제시했다는 것을 돌이켜보면 그 영향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자료

· 한국의 산맥/ 권혁재/ 2009.4.14/ 요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