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림세력의 형성과 특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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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림의 중앙 진출]]
<유향소 복립운동>
1.목적:
2.의의:
[[사림의 재등장, 정책]]
<향촌 자치질서 확립운동>
1.배경:
[[사화]]
Ⅰ. 무오사화(戊午士禍)
Ⅱ. 갑자사화(甲子士禍)
Ⅲ. 기묘사화(己卯士禍)
Ⅳ. 을사사화(乙巳士禍)
[[사림의 특징]] -관학파(→훈구)와 비교하여

본문내용

[[사림의 중앙 진출]]
정유재란을 걸쳐 세대교체를 하게 된 훈구파들은 세조대부터 성종대에 이르기까지 주요 권력기구를 독점하고 있었다. 성종은 이들을 견제할 필요를 느껴 사림들을 중앙으로 부르게 되었다. 훈구 세력이 주요 권력기구를 독점하는 것과 반대로 사림들은 주로 언관직에 진출하여 훈구 세력을 견제하게 된다. 당시 양사는 정치 구조적으로 볼 때 입지가 취약하여 사림파가 대성하는 데 큰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성종9년 예문관에 참외관 4인을 둠으로써 홍문관으로 분립되고, 그 기능이 학술적인 목적을 가진 문간(文간)과 고문(顧問)에서 언관화되어 감찰기구로써의 힘이 강화되었다. 또, 홍문관원 후보자인 홍문록의 선발은 우선 참하관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 후 그 명단이 사조간관을 거쳐 의정부의 결제를 받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홍문록은 왕이나 대신들의 자의적인 인사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확보하게 되었고, 사림은 이를 통해 활발히 언관직에 진출할 수 있었다.
김종직이 지방관 임기를 끝내고 중앙으로 돌아온 시점을 즈음하여 사림들은 홍문관 말고도 다른 언관직에 골고루 분포하게 된다. 삼사에 걸쳐 자리를 확보하게 된 그들은 주로 1.훈구세력 비판, 2.소육복위 주장, 3.조의제문의 사초화 등의 일을 하였고, 또 유향소의 복립운동과 그에 따른 향촌질서 확립 등과 같은 향약정책도 내놓았다.

<유향소 복립운동>
1.목적:
사림이 정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성종대는 성리학에 대한 이해를 전진시켜갔던 시기였다. 따라서 사림들은 이에 발맞추어 그들의 성리학적 이념을 실천할 좋은 기회였다. 그 대표적인 예로 유향소 복립운동이 있는데, 이는 그 당시 정착되어가던 지주전호제의 보다 안정적인 확립을 위해 과전법 하의 수조권제도에 대항하기 위한 방책이었다.
조선 초기에 향촌사회는 고려 말부터 사족화한 계층이 주가 되어 자치하는 사회였는데, 왕조교체 이후 점차 관권 위주로 다스려지게 되었다. 이에 반발한 재지사족들은 관 주도의 향촌질서 운영의 문제점과 모순을 비판했고, 다시 그들이 향촌에서 우위를 점하기를 꾀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이(성리학적) 유향소 설립인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