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고하쿠우타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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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쿠우타갓센( 紅白歌合戰 )-일본이 경제를 회복하는 시기에 접어들면서부터는 공영방송국이 내보내는 남녀 모래 대항전이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TV프로그램으로서 일본 국민전체를 묶어주는 중요한 상징의 하나가 되었다. 1년의 마지막 몇 시간을 가족과 함께 NHK의 고하쿠우타갓센을 보면서 지난 1년간의 인생을 총정리하는 것이다.
지금도 전쟁 전과 마찬가지로 많은 일본사람이 1년의 마지막 또는 1년의 처음 행사로서 메이지신궁에 참배하지만 그것보다도 압도적인 다수가 같은 시간, 즉 1년의 마지막 몇 시간을 NHK의 홍백노래대항전을 가족과 함께 보면서 지낸다. 이것은 그들이 지난 1년간의 인상을 총정리하는 행사로서, 그1년은 모두가 선택한 스타가수와 함께 지냈다는 감정인 것이다.

참고자료

· 천의 얼굴 일본.일본.일본 조양욱 정한
· 전후 일본의 대중문화 김문환 옮김 한림신서
· 일본문화 김미란 편저 형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