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재지이 海公子해공자 정전계

소개

요재지이 海公子해공자 정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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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海公子
해공자

東海古蹟島，有五色耐冬花，四時不凋。
동해에 고적도에는 오색의 겨울을 이기는 내동화가 있어서 사계절에도 시들지 않는다.
而島中古無居人，人亦罕到之。
섬중에 고대에도 사는 사람이 없어서 사람 또한 드물게 도달했다.
登州張生，好奇，喜游獵。
등주의 장생은 기이함을 좋아하여 놀고 사냥함을 좋아하였다.
聞其佳勝，備酒食，自掉扁舟而往。
섬이 아름다움이 빼어남을 듣고 술과 음식을 준비하여 스스로 편주를 노저어 갔다.
至則花正繁，香聞數里；
도달하니 꽃이 바로 번잡하며 향기가 수리에 맡아졌다.
樹有大至十余圍者。
나무에는 크기가 십여둘레의 나무가 있었다.
反復留連，甚慊所好。
반복하여 머무니 매우 좋아함이 좋지 않았다.
開尊自酌，恨無同游。
술잔을 들고 자작하니 한탄하길 함께 놀 사람이 없음이다.
忽花中一麗人來，紅裳眩目，略無倫比。
갑자기 꽃 속에서 한 아름다운 여인이 왔는데 붉은 치마가 눈을 현란하게 하니 대략 이에 비교할 사람이 없었다.
見張，笑曰：「妾自謂興致不凡，不圖先有同調。」
장씨를 보고 웃으면서 말하길 저는 스스로 흥취가 보통이 아니어서 먼저 동조하고 있음을 헤아리지 못했네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