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사라 독서감상문(두 작품의 비교)

소개

파랑새와 사라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두 작품의 공통점을 비교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실 속에서 행복과 지혜를 찾는 소중한 진리를 가르쳐 준 두 책을 스물두 살이 되고나서야 처음 만났으니, 바로 메테를링크의 <파랑새>와 힉스 부부의 <사라>라는 책이다. 특히 사라는 처음 들어본 책 제목이라서 매우 낯설게 느껴졌는데 아름다운 언어와 자연을 보여주는 시적인 동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책을 읽기 전에는 두 책을 비교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혹시 둘 다 새가 등장하는 까닭일까 라고도 생각했었다. 진부하다고 여길지도 모르겠지만, 행복은 가까이 그러니까 내 자신 속에 있다는 소중한 진리와 교훈을 파랑새와 사라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다. 솔로몬이 사라에게 전해주는 파랑새의 진리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맑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언제나 너를 향해 흐르고 있어. 집으로 흘러드는 수돗물과 비슷하지, 수돗물은 항상 수도꼭지 안에 있어. 그렇기 때문에 물이 필요할 때는 수도꼭지를 열기만 하면 돼. 그럼 물이 나오지. 하지만 수도꼭지를 잠가두면 물이 나오지 않아. 네가 할 일은 행복이 들어올 수 있게 네 밸브를 열어두는 거야.행복은 항상 네 가까이에 있어. 넌 밸브를 열어 행복을 들여보내야 해.
밸브와 행복을 비유한 올빼미 솔로몬의 말 속에서, 항상 수도꼭지에 있는 물이 나오기 위해서는 밸브를 열어두어야 하듯이, 항상 내 주위에서 나를 기다리고 기쁘게 해주려는 행복은 결국 내가 조정해야한다는 소중한 진리를 두 권 아니 네 권의 책에서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나를 돌아보게 된다. 내가 혹시 경솔하여 내 안에 있는 행복의 기운을 밸브를 뉘여서 막아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