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오염 국외사례

소개

토양오염에 대한 국외사례입니다.

목차

1. 러브캐널 사건
2. 일본 정강시의 토양오염
3. 인도 보팔 참사

본문내용

-러브캐널(Love Canal, 러브운하) 사건이란?
1940년대 미국의 화학회사가 학교부지에 유독성 화학물질을 매립하면서 학생들과 주민들이 각종 질환 및 기형 증세를 보인 환경사고.

미국의 화학회사인 후커케미칼이 1942년부터 50년까지 나이아가라 폭포부근의 러브운하 공사현장터에 화학폐기물 2만톤을 매립한 뒤 나이아가라시에 기부했다. 시는 이 부지에 학교와 주택을 세웠는데 70년대 들어 학교 지하실에서 이상한 물질이 스며 나오고 하수구가 부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과 주민들도 피부병과 두통을 호소했고 다른 지역보다 유산율이 4배나 높게 나타났다. 결국 연방정부가 조사에 나서 1978년 이 지역을 환경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주민들을 모두 소개시켰다. 또한 주택과 학교도 모두 철거됐고 부지주변에도 사람의 접근을 막기 위해 울타리로 둘러쳐졌다.
러브 캐널 사건은 유독성 산업쓰레기로 인한 토양오염이 인간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부지 자체가 오염된 상태라 지하수 교란은 물론 건물 안전성에도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부산에도 환경재앙 `러브캐널`사건이?
노컷뉴스 | 입력 2006.06.27 19:54

부산 해운대 센텀 고등학교 공사부지에서 폐기물 3천톤이 쏟아져 나와 관할 교육청과 부산시가 조사에 나섰다.
오염토사와 생활쓰레기가 쏟아진 것은 지난 5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