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제활동참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소개

가계경제학 시간에 과제로 한 소논문입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주제로 한 논문들을 읽고 통계청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III. 연구문제 및 방법
1. 연구문제
2.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1. 육아가 여성의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
1) 자녀가 있는 여성의 취업중단 경험 여부 및 이유
2) 자녀가 있는 여성의 미취업사유
3) 취업 모(母)의 아동양육의 어려움
4) 10세 이하 자녀 양육실태(복수응답)
2. 가사노동이 여성의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
1) 연령
2)교육수준
3)소득수준
4)맞벌이 여부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1960년대 이후 산업화 과정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전체 노동력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꾸준히 증가하여 왔다. <경제활동인구조사>자료에 의하면 1966년의 24.2%에서 2006년의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의 성장에는 여성들이 점차 고학력과 전문화되고 있는 추세로 <교육통계연보>자료에 의하면 1990년의 여학생의 대학 진학률 33.3%에서 2006년의 81.1%로 고학력을 가진 여성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의 노동시장의 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 있어서도 여성의 노동력이 우리 경제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커짐에 따라 여성들이 활발하게 노동시장을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결혼 및 육아로 인한 취업의 불연속성, 대졸이상 고학력 여성의 높은 실업률, 저임금 단순직에의 집중 등 여성의 경제 활동에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흔히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그래프를 ‘M자형 경제활동참가율’이라고 부른다.
30대 초까지는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지만 결혼을 하게 됨으로써 경제활동참가율이 저조해지고 자녀들의 출가하게 되면 잠시 증가하는데서 유래된 그래프 모양을 가지고 붙여진 것이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는 교육수준과 여성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사회 전반적인 임금률 상승 등 사회적으로 미치는 요인들도 있지만 결혼의 유무, 자녀의 유무 및 자녀수, 여성의 사회 진출 및 자아실현 욕구 등 개인적으로 미치는 요인들이 있다. 그 중 무엇보다도 여성들은 시장 노동시간의 가치가 가정노동시간의 가치보다 크다고 판단 할 때 경제활동참가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의 여성의 임금률은 남성의 시간당 임금률보다 낮으며 결혼을 하게 되면 대부분 남성의 소득에 의존하며 육아와 가사노동의 시간을 여성의 책임이라고 여기게 되는 사회적, 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아직까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는 남성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

참고자료

· 민경희(2002), “노동력”, 김두섭, 박상태, 온기수(편)「한국의 인구」, 제2권, 393-428쪽
· 민경희(2003),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성역할과 이주를 중심으로”,
· 「한국여성학」,제19권, 2호
· 양승주(1995), “기혼여성의 노동공급행태분석”, 「한국인구학회지」, 18(1), 63-87쪽
· 이미정(2002), “젋음 세대 고학력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한국여성개발원 한국인구학회
· 주최, <여성의 생애와 취업: 여성의 취업실태조사 학술세미나>발표문, (2002.11.1)
· 이재열(1996), “여성의 생산노동과 재생산노동의 상호연관성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 경험적 연구”, 「한국인구학회」,19(1), 5-44쪽
· 통계청(200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 황수경(2002), “기혼여성의 경제활동참여에 관한 연구”,「한국노동패널연구」, 2002-01.
· 한국노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