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한 밥상 감상문

소개

마쿠우치 히데오 의 초라한밥상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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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저자가 도쿄 인근의 유즈리하라라는 장수촌을 방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그 곳은 70~80대 노인들은 혈기왕성한데 반해 40~50대의 한창 일해야 할 중년들이 각종 병으로 누워 있는 기막힌 현실이 있었다. 원인은 바로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이었다. 우리 체질에는 우리나라의 풍토에 알맞은 쌀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하는데 서구지상주의로 인해 우리의 식습관을 저평가하고 서구의 식습관을 숭상해서 무조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이제껏 생각해오던 몇 가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게 되었다. 우선 나는 멸치는 칼슘이 풍부해 되도록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계란은 콜레스트롤이 높기 때문에 멀리해야한다. 는 식의 식품 전체를 보지 않고 음식의 영양소의 어느 한 면만 보고 좋고 나쁨을 판단하였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단편적으로 음식을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것은 나무를 보면서 숲은 보지 못하는 것이다. 멸치는 과산화지질이 많아 기미나 여드름의 원인이 되고 계란은 단백질이 많아서 몸에 좋다는 상반되는 면도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렇게 하나의 영양소에 집착하기 보다는 매일 매일의 식생활에 문제는 없을까 하고 주의 깊게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나는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의 칼로리를 줄이면 살이 빠지겠지?’ 라고 생각하고 적은 양의 음식을 먹으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여기에도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선 칼로리는 잘못된 영양학이었고 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다. 또한 음식의 양만 줄이려 했었지 어떤 음식을 먹는 가에 대한 것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책의 예를 들어보면 사람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에너지가 100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