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 정치와 종교
- 최초 등록일
- 2001.12.26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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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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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치와 종교의 만남 – “긍정적 상호작용의 가능성”
[서론]
[본론]
1. 정치와 종교의 개념정의.
2. 근대성의 재앙.
3. 상위와 하위의 조화.
[결론]
본문내용
견원지간(犬猿之間)이란 말이 있다. 서로 용납하지 못하고 늘 싸우기만 하는 사이를 일컫는다. 이 표현은 종교와 정치의 관계를 표현하는데도 매우 적합한 말인 듯 하다. 종교인들에게 있어 정치라는 장(場)은 백조가 가지 말아야 하는 수렁이나 진창으로 여겨진다. 정치인들에게 있어서도 종교는 비현실적이고 성가신 존재요, 때로는 인간관계 확대의 수단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또한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는 것이 합당하며, 그런 수평선상을 유지한 채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근대 이전의 시기에는 종교와 정치의 개념 구분이 모호하고, 부정적인 면들도 많이 나타났지만 그런 속에서도 꾸준히 상호작용을 해 왔다. 이번 글을 통해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은 과거와 같은 ‘신정일치의 사회로 돌아가자.’ 라든가, 이게 더 낫다, 저게 더 낫다 하는 식의 편 가르기 내지는 등수 매김이 아니다. 종교와 정치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하고, 서로 인정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주고 받으며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살펴보자는 것이다.
참고 자료
* Ken Wilver, The Brief History of Everything, Shambhala Publications, Boston, 2000.
* Ken Wilver, The Marriage of Sense and Soul : One Taste : The Journals of Ken Wilber, Shambhala Publications, Boston,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