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彭海秋팽해추 요재지이의 한문 및 한글번역

彭海秋팽해추 요재지이 포송령(蒲松齡)이 지은 것으로 모두 500여 편이다. 소재는 옛 사람들이 쓴 짧은 이야기나 민간전설에서 널리 취했다. 여우·귀신·도깨비 등을 등장시켜 인간사회를 묘사했고, 저승세계를 현실생활과 잘 융합시켜 기괴하고 황당무계한 이야기 가운데 인생철학을 담았다. 어떤 편에서는 청대 사회의 어둡고 부패한 면을 폭로하고, 인간의 불굴의 정신을 묘사했으며, 과거제도의 병폐를 규탄하기도 했다. 또한 결혼과 연애에 관한 이야기가 여러 편에 수록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전통의 굴레를 타파하려는 청춘남녀의 희망이 반영되어 있다. 이외에도 세태를 풍자하거나 우정을 찬미하는 글들도 있다. 문체는 전기(傳奇) 및 지괴소설(志怪小說)의 특징을 섞어 썼으며, 대부분의 편 끝에 평을 달아 그 취지를 명백히 밝혔다. 30여 종의 언어로 번역·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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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9.04.13 최종저작일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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彭海秋팽해추 요재지이의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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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彭海秋팽해추 요재지이
    포송령(蒲松齡)이 지은 것으로 모두 500여 편이다. 소재는 옛 사람들이 쓴 짧은 이야기나 민간전설에서 널리 취했다. 여우·귀신·도깨비 등을 등장시켜 인간사회를 묘사했고, 저승세계를 현실생활과 잘 융합시켜 기괴하고 황당무계한 이야기 가운데 인생철학을 담았다. 어떤 편에서는 청대 사회의 어둡고 부패한 면을 폭로하고, 인간의 불굴의 정신을 묘사했으며, 과거제도의 병폐를 규탄하기도 했다. 또한 결혼과 연애에 관한 이야기가 여러 편에 수록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전통의 굴레를 타파하려는 청춘남녀의 희망이 반영되어 있다. 이외에도 세태를 풍자하거나 우정을 찬미하는 글들도 있다. 문체는 전기(傳奇) 및 지괴소설(志怪小說)의 특징을 섞어 썼으며, 대부분의 편 끝에 평을 달아 그 취지를 명백히 밝혔다. 30여 종의 언어로 번역·출판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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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萊州諸生彭好古,讀書別業,離家頗遠。
    내주 수재 팽호고는 독서하며 다른 직업을 달리해 집을 떠남이 자못 멀었다.
    中秋未歸,岑寂無偶。
    중추절 추석에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고요하게 배우자가 없었다.
    念村中無可共語;
    마을 속에 같이 말할 사람도 없었다.
    惟丘生者,是邑名士,而素有隱惡,彭常鄙之。
    구생이란 사람은 읍의 이름난 선비로 평소 악행을 숨기며 팽호고가 그를 비루하게 여겼다.
    月既上,倍益無聊,不得已,折簡邀丘。
    달이 떠오르니 배로 더욱 무료하여 부득이하게 구생을 편지를 써서 오게 했다.
    飲次,有剝啄者。
    다 마시고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었다.
    齋僮出應門,則一書生,將謁主人。
    서재 심부름꾼이 나와 문을 여니 한 서생이 주인을 배알하고자 했다.
    彭離席,肅客人。
    팽호고가 자리를 떠나서 손님을 맞이했다.
    相揖環坐,便詢族居。
    서로 읍하고 둥글게 앉아서 곧 가족에게 자세히 물었다.
    客曰:「小生廣陵人,與君同姓,字海秋。值此良夜,旅邸倍苦。聞君高雅,遂乃不介而見。」
    손님이 말하길 소생은 광릉 사람으로 그대와 같은 성이며 자는 해추입니다. 이 좋은 밤에 맞이하여 객지로 집을 삼는 고통이 배가 됩니다. 그대는 높고 우아하다고 들었으니 개의치 말고 봐주십시오.
    視其人,布衣潔整,談笑風流。
    그 사람됨을 보니 옷이 청결하고 정돈되어 담소하며 풍류를 하였다.
    彭大喜曰:「是我宗人。今夕何夕,遘此嘉客!」
    팽호고가 크게 기뻐서 이는 우리 종친인이구나. 오늘 저녁은 어떤 저녁이길래 이런 좋은 손님을 만났을까?
    即命酌,款若夙好。
    술잔을 가져오라고 하며 일찍 아는 듯이 살갑게 대했다.
    察其意,似甚鄙丘;
    뜻을 관찰해보니 매우 비루한 듯했다.
    丘仰與攀談,輒傲不爲禮。
    구생이 들어서 말을 올리니 문득 오만하여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
    彭代爲之慚,因撓亂其詞,請先以俚歌侑飲。
    팽호고가 대신 부끄러워서 어지러이 말을 하니 먼저 속된 노래로 술마시는데 도움이 되 달라고 했다.
    乃仰天再咳,歌「扶風豪士之曲」,相與歡笑。
    하늘을 우러러 두 번 헛기침하고 부풍호사지곡을 노래하며 서로 즐겁게 웃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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