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표현주의 영화

목차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태생과 초기 작품들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특징
결론 - 표현주의 영화의 발전 방향

본문내용

표현주의(Expressionism)는 뭉크, 칸딘스키, 클레, 놀데, 카르히너 등의 화가로 대표되는 미술운동으로 1905년쯤 드레스덴에서 조직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20세기 세계미술사에 우뚝 선 사조이다. 그들은 후기인상주의, 야수파 화가들과 달리 자연을 모방하는 것에서 탈피해 색채와 선의 선택으로 감정의 표현을 추구했고 이들의 작품은 모든 면에서 훨씬 과격하여 사물과 인간의 신체가 훼손, 변형되었다. 표현주의는 비단 미술에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라 문학, 연극, 음악 등 대부분의 예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여기에 덧붙여 영화에 있어서도 표현주의의 영향은 컸다. 비록 제2차 세계 대전을 전후해서 생명력을 잃기는 했지만 독일의 표현주의 영화는 20세기 초를 걸작들로 장식했다. 이때 만들어진 많은 작품들은 훗날 만들어질 많은 영화들의 표본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영화에 있어서 표현주의적 기법은 사실주의와 더불어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표현주의 영화의 발생 과정과 대표적인 표현주의 영화를 통해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특징을 살펴보고 표현주의 영화기법의 현대적 발전가능성을 살펴보자.

참고 자료

세계영화사(1880S-1929) - 크리스틴 톰슨 외 (시각과 언어, 2000)
세계영화사 강의 - 임정택 외 (연세대학교출판부, 2001)
세계 영화 100년사 - 르네 프레달 (이론과실천,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