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 소나티네
- 최초 등록일
- 2001.12.17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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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악장 # 폭력
2악장 # 순수
3악장 # 죽음
본문내용
기타노 다케시(北野武)의 영화 '소나티네'는 자타가 공인하는 기타노 다케시 최고의 걸작으로서, 감독으로서의 그의 존재를 각인시킨 영화이다. 물론 기타노 다케시를 세계적으로 알린 영화도 바로 이 영화 '소나티네'이며 기타노 다케시의 야쿠자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 남자 흉폭하다>와 <3-4X10月>에 이어 그의 스타일을 완성시킨 영화이지만, 이젠 야쿠자들의 세계로만 파고들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나비'에서 보여주었던 폭력을 다루는 기타노 다케시만의 연출력도 사실은 이 영화에서 출발한 것이었고, '소나티네'가 기타노 다케시 감독 영화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작들에 비해 정결하고 기타노 다케시의 모든 취향과 창작의 비밀이 녹아 있는 대표작이며, 93년 깐느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부문과 런던 영화제에 초대되면서 서방세계에 그의 존재를 각인 시켰으며, 그 이후 전작들이 다시 평가되기도 하였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소나티네'는 극 전체에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다. 그럼 소나티네를 한번 엿보기로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