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회] (감상)패왕별회

목차

=시작하며..
=강청과 4인방의 체포에 대한 평가
=술수로 가득한 권력세계의 모습
=문화대혁명에 대한 평가
=중국인의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주은래
=내가 생각하는 정치의 올바른 모습

본문내용

이 책을 보며 권력세계가 유치함과 술수로 가득함을 느낄수 있었고, 유소기의 죽음은 권력의 잔인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4인방의 체포 이후 4인방의 모습을 지운 사진을 배포하는 것, 섭원제의 대자보를 모택동은 문화대혁명의 불씨로 이용한 것, 4인방이 행동개시 하루전 체포가 되어 4인방과 섭검영 일파의 희비가 엇갈린 것을 보며 술수로 가득찬 권력세계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 한편으로 유소기의 비참한 말로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 아프게 하였다. 모택동 사상 절대 숭배를 외치던 임표보다 모택동의 의사에 반하더라도 수천만이 굶어죽는 사태를 좀이라도 해결해보려 했던 유소기의 모습이 더 긍정적인 정치인의 모습으로 다가왔는데 모택동의 집권의식의 희생자로 홍위병들의 최후타도대상으로 이용된 그의 말로는 비극적이었다. 그를 학대했던 생생한 기록들을 보면서 그 느낌이 더 생생하게 전해졌다. 또한 가장 고난위도의 술수는 모택동의 정권유지 비결을 통해 볼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권력은 건재한 가운데 권력의 제2인자를 반복해 교체하였는데 그들의 흥망 속에 심복들로 하여금 경쟁하게 하고 스스로는 장기집권을 달성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