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란 무엇인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1.07.09
- 최종 저작일
- 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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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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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교는 종교인가? 철학인가? 생활방식인가? 윤리강령인가?" 지난 세기 동안 불교 연구는 여러 면에서 눈먼 사람 코끼리 만지기 일화와 유사하다.
불교 학도들은 전통의 일부분에 집착하여 자신의 결론이 전체에 대해서도 진리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붙잡은 부분은 대개 코끼리의 이빨 따위 말하자면 두드러진 부분이지만 코끼리 전체를 대표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 그 결과 일방적이고 그릇되게 불교를 일반화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책의 표지에 서있는 이 글이 이 책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문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짧은 시간에 이 책을 읽으면서 제대로 이해를 하고 소화해 냈는지는 스스로도 의문스럽지만 불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여러 가지 책들을 보아오면서 내용들이 그렇게 낯설지만은 않은 것 같았다. 이 책에선 처음에 불교를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야기 하면서 불교를 하나의 종교라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이 책은 불교를 교리적 경험적 윤리적 차원에서 주목하고 창지자 고마다 싯달타의 생애를 알아야 한다 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서양인이 동양적인 것에 대해 쓴 글이라서 그런지 서양인들이 보는 책이 여서 그런지 조금은 내용을 풀어 가는 방식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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