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와 고어의 정책
- 최초 등록일
- 2001.05.13
- 최종 저작일
-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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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언Ⅱ.공화-민주 인물의 성향분석
Ⅲ.공화-민주 정강,정책 비교
Ⅳ.고어와 부시의 경제 외교안보 정책 분석
Ⅴʫ한반도정책
Ⅵ.세계 각국의 지지 성향
Ⅶ.결어
본문내용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출마자들은 보수와 진보를 각각 대변하는 양당의 성향만큼이나 뚜렷이 대비된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조지 W 부시 텍사스 주지사와 부통령 후보인 딕 체니 전국방부장관은 흔히 ‘WASP(백인, 앵글로색슨, 개신교)’로 불리는 미국 사회의 기득권층을 대변한다.
부시 주지사는 정치 명문가 출신으로 아버지인 조지 부시 전대통령의 후광을 업고 텍사스 주지사로 정계에 입문했다. 체니 전장관은 30대에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내는등 관계(官界)에서 승승장구하다 장관에서 물러난 뒤 한 석유회사의 최고경영자로서 성공했다. 두 사람 모두 상류사회 출신인 탓에 공화당이 ‘온정적 보수주의’를 새로 표방하며 전례 없이 소수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색인종과 저소득층의 반응은 미지근한 편이다.
민주당의 앨 고어 부통령은 부시 주지사처럼 가문과 학벌이 모두 명문이지만 지향하는 바는 전혀 다르다. 그는 “권력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봉사하겠다”며 자신이 ‘힘없는 사람들
의 편’이라고 주장한다. 부통령 후보인 조지프 리버맨 상원의원은 비교적 평범한 유대인 가정 출신으로 귀족성향이 강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민적인 체취를 많이 풍긴다. 그는 평소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는 소신파로 정치인답지 않은 면모로도 정평이 나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