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서의 캔터베리테일즈
- 최초 등록일
- 2001.05.09
- 최종 저작일
-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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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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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Canterbury tales의 Sir Gwain의 모습은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내가 Gwain이였다면 이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끝났을까?.. 그리고 Green Knight과 지금 내가 존재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누구를 대변해 주는 것일까?..
Chaucer가 이 등장인물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것인지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작품이 나에게 있어서 애매모호하게 느껴지는 것은 Chaucer는 하나하나의 사건과 인물들에 대해 명백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느낀 것은 있다면 독자라는 위치에서 생각의 자유를 펼칠수 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때까지 국어나 문학시간에 여러 작품들을 읽어왔지만 인물들의 성격파악과 말하려고 하는 주제는 정해져 있었다.
시험문제도 그 정해진 틀안에서 똑같은 답만을 골라야 했다. 왜 그것만이 답이 되는 것인지
그땐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자꾸 의문을 갖게 된다. 그 작품의 정해논 비평내용에 맞아야만 글을 이해한 것이고 왜 그것과 똑같거나 비슷해야 하는지....각자의 생각은 자유로운 것인데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chaucer는 자신의 작품을 한층 수준높게 열어놓았다고 할까? 그래서 더 새롭고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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