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0.09.09
- 최종 저작일
-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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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역사서인 춘추에 관한 소개입니다
자세하면서도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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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춘추 시대 노(魯)나라의 연대기. 사서 오경의 하나.
공양전 곡량전 좌전은 주석서이다. 기원전 5세기로부터 2세기에 만들어진 책으로 본다. [춘추]는 노나라의 사관이 남긴 기록을 공자가 정리한 것이라고 전한다. [춘추]가 다루는 역사시기는 노나라 은공(隱公) 원년부터 애공(哀公) 14년까지(기원전 722~기원전 481)의 기록이다. 중국사의 시대구분에서 춘추시대(기원전 770~기원전 403)는 이 [춘추]에서 이름을 딴 것이다.
[춘추]는 공자가 노나라의 연대기를 정리해서 만든 것으로 그 본문인 경(經)은 대체로 간결한 글로 이어진다. 유가(儒家)는 이 간결한 춘추 필법 속에 담긴 공자의 사관과 세계관을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그 때문에 [춘추]의 본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어 왔다. 한대에 이미 [춘추삼전](春秋三傳)이라고 불리는 세 종류의 주석서가 만들어졌다. 즉 노나라의 좌구명이 지은 주석서(傳)라는 의미의 [춘추좌씨전],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공양고(公羊高)가 지은 [춘추공양전], 춘추시대 노나라의 곡량적(穀梁赤)이 지은 [춘추곡량전]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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