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대학오케스트라 축제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1999.10.20
- 최종 저작일
- 19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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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악회를 보러 갈까 생각을 해도 어느정도의 음악회라면 우리 같은 학생의 수준에 맞고 표를 살 만한가 하는 것을 판단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보통 음악회에 대한 정보는 우리가 예술관 근처의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아이들끼리 이야기 하다가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도 역시 그렇게 가게 된 음악회이고. 과 애들중 몇 명이 신문에서 우연히 '98대학 오케스트라 축제'에 대한 글을 읽고, 보러 가자고 이야기를 하여 음악회를 보러 가게 되었다. 기사에서는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가 작년에 처음 열렸었는데 예상 외로 학생들의 실력이 좋았고,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도 많아서 올해에도 축제를 열게 되었다고 했다. 대학 생활을 무료하게 보내던 도중 새로 접하게 된 이 대학 문화의 한 부분을 엿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적어도 일반 아마추어 연주자나 전문적인 악단보다는 인간미가 넘치고 우리 또래의 패기와 미숙함이 있을 것 같았으니까... ^^), 더욱 친근하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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