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사회주의\'의 유로코뮤니즘적 이행전략 비판
- 최초 등록일
- 1999.10.14
- 최종 저작일
- 19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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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이른바 ‘남한 사회주의 진영’의 새로운 행보
Ⅱ. 진보란 무엇인가?
Ⅲ. 사회민주주의, 시민운동 그리고 유로코뮤니즘
Ⅳ. 한국적 사회주의의 이행전략 비판
Ⅴ. 글을 맺으며
본문내용
아주 늦은 후에야 지나간 일들을 돌아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저건 아닌데!"하는 마음은 갖지만 정작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하였을 때, 두고두고 남는 안타까움은 겪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알수 있는 일이다. 그것이 사회적이고 직업적인 일인 경우, 그런 마음은 더욱 강하다. 이 글은 그런 점에서 쓰여진다고 볼 수 있다. 짧지 않은 기간, 채 2년이 지나지 않은 시기에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이들이 자신의 옷을 갈아 입었다. 애초 이 유행을 선도한 것은 '포스트주의자'였다. 하지만 이들의 정치적 영향력은 과히 크지 않았다. 하지만 좌파 운동권의 다수임을 자부하는 세력이 앞장서 '신노선'이라는 옷을 갈아 입고 지상에 나타났을 때, 상황은 이미 단순한 말의 향연(饗宴)일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운동진영은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지하에서도 혼란이 일었다. 지하의 소란을 주도한 이들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이하, 사노맹)이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새로운 패션을 창조한 것은 마찬가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