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그라피에 나타난 성
- 최초 등록일
- 1999.10.12
- 최종 저작일
- 19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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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수많은 여성억압과 불평등의 원인 중에서
5공화국이 남긴 또 하나의 씻을 수 없는 상처
포르노그라피를 법으로 규제한다?
개인 팬티속 국가가 관리한다고?
남성과 여성의 성차이에 관한 심각한 오해
남성과 여성의 양성적인 면을 지닌 인간으로서 존재
본문내용
포르노그라피는 여성을 단지 성적인 상품으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를 제기 하게된다. 그것은 설령 교육에 의해 매우 건전한 사고를 바탕으로 남녀평등주의에 기초한 여성관을 가지게 된 학생이라 할지라도 포르노그라피에 몰입하여 성적으로 흥분한 순간에는, 그들은 여성을 단지 성의 상품으로만 바라보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미성년자에게는 모든 포르노그라피의 판매와 유통을 규제하는 법적인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할 수도 있으나, 법이라는 것이 가질 수 있는 헛점이란 헛점은 모두 드러나 보이고 있는 것 같은 현재 우리의 상황을 바라볼 때, 이는 적절한 조치가 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 포르노그라피를 통하여 여성보다도 더 비참해질 수 있는 남성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사회 내에서는 포르노그라피 그 존재 자체를 철거해 내려는 노력이 어떠한 형태로든 계속 나타나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