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의 이해 - 나의 음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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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음악이란 무엇이구, 소리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국민학교 4학년 겨울방학때 교육방송에서 방학이면 하는 명곡감상이라는 프로그램에 엽서를 띄어 나의 이름과 내가 누나한테 물어서 들은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라는 음악을 듣고부터였다. 그전까지는 고전음악에 특별한 관심은 없었구, 이것을 계기로 고전음악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에는 시계겸용 라디오밖에 없어서 음악은 FM 라디오로 만족했다. 한 번빠지게 되면 뿌리를 뽑아야되는 성격이라. 그때부터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구. 형이 음향계통의 사업을 하시길래 형한테 졸라 앰프와 턴테이블 스피커를 얻게 되었다. 그때는 무지 좋은 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은 창고에 다 부셔진채로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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