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에 의한 한국여인 수난사
- 최초 등록일
- 1999.10.09
- 최종 저작일
- 19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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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받지 않는 백성이 되리라\' 했건만
항문과 자궁에 박힌 우산대와 콜라병
\"내가 한국여자 죽였다\" 부대 친구에게 \'자랑\'
국교여학생 상습 강간한 주한미군의 공소장
추행당한 11세 국교생 \"꿈 속에서도 미군들이 달려들어요\"
....
본문내용
미군에 의한 한국 여인 수난사는 단순한 범죄사가 아니다. 그것은 외국군에게 작전 지휘권을 쥐어줘온 한국 현대사의 이면을 가슴 아프게 보여준다. 한국의 작전 지휘권을 쥐고 있는 주한 미군에게 한국 군부와 권부가 허리를 굽히고 당했듯이 한국 여인들의 수난도 그것을 닮은 것이었다. 『동아일보』1947년 1월 11일자 사회면은 한 강간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신문은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오천년 문화민족으로서 처음 당하는 천인이 공노할 미군의 조선부녀 능욕사건"이라고 표현했다. 한 달여 후인 1947년 2월 18일 서울 대법원 법정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미군정 군사재판이 열렸다. 재판장, 검사, 변호사는 모두 미국인이었다. 비공개리에 진행된 이 재판에서 피해자 김금옥(30) 씨는 미군 검사의 물음에 눈물을 훔치며 답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