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년 10월, 민주시민운동연합은 서울 지역의 창녀 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뜻밖에도 응답한 창녀 가운데 81% 가 현재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변하였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었고(60%), 골치 아픈 일이 없어서 좋다는 대답도 20% 나 되었다. 창녀 일을 그만 두고 공장 근로자가 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부분 (92%)
그럴 생각이 없다고 대답하였다. 그녀들은 앞으로 자신의 가게를 갖거나 (44%) 연예인이 되기 (11%) 를 희망하고 있었으며,
창녀가 되기 전의 직업은 유흥업소 종사 (36%), 집안일 보조 (17%), 학생 (8%) 등이었다. 창녀가 된 경위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35% 가 친구의 추천 때문이라고 대답했으며, 광고를 보고 스스로 찾아왔다는 여자도 30% 나 되었다. 광고를 보고 찾아온 여자들 가운데 대부분은 (75%) 자신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 것인지를 알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학력은 중학교 이하 44%, 고교 50%, 대학교 6% 등이었다. 서울 지역에서 일하는 창녀들은 거의 (80%) 대도시 출신이었으며, 월수입은 대부분 (92%) 백만원이 넘었다. 1995 년 현재 한국에는 약 2백만명의 여성이 유흥업소 등의 접대부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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