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DO(용존산소, dissolved oxygen)는 물 속에 용해된 산소량을 말하는 것으로 ㎎/ℓ 즉 ppm 단위로 표시하고 있다. 물에 용해되는 산소량은 온도 및 기압에 의해 좌우된다. 같은 농도의 용액일 경우 용질의 종류에 따라 기체의 용해도가 다르므로 바닷물과 경수는 순수한 물에 비하여 산소의 용해도가 매우 적 다.
이 밖에 유기물질, 무기환원성물질 및 미생물의 호흡작용에 의해 용존산소가 소비된 반면 수중의 조류 광합성 작용에 의해 증가되어지므로 광합성작용을 하는 주간의 용존산소량이 야간보다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용존산소량이 감소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이 증가하므로 DO와 BOD는 서로 상관하기 때문에 항상 측정한 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DO가 높은 물은 천수, 지표수, 복류수, 지하수의 순이다. 따라서 용존산소량은 물의 오염지표로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하수처리시에도 그 판단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수중의 염류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무기 화합성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용존산소량의 농도는 감소한다. 물의 흐름은 난류일수록 대기와의 접촉면적이 증가하여 용존산소의 농도가 증가하며 또 유속이 빠를수록 DO의 농도가 증가한다.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Biochemical oxygen demand)는 물 속의 유기물이 호기적 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화학적으로 분해되어 안정화 되는데 소요되는 산소량을 ppm으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BOD는 간접적으로 유기물의 오염도를 나타낸 것으로 BOD가 높은 것은 부패성 유기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용존산소를 감소시키는 원인 이 되고 수중 생태계에 피해를 준다. BOD가 지나치게 높으면 물 속의 용존산소는 완전히 소비되어 협기적 분해가 일어나 자정작용이 중지되고 황화 수소, 메탄가스, 암모니아 및 수소 등을 발생하여 악취를 내게 한다. 통상 BOD는 BOD5를 말하며 BOD농도가 높다함은 수중에 유기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호기성 세균이 이것을 분해, 안정화 하는데 많은 양의 유리산소를 소모했다는 것을 말하고 반대로 BOD농도가 낮다함은 수중에 유기물질이 소량 함유되어 세균이 이것을 분해, 안정화 하는데 적은 양의 유리산소를 소모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수질오염 강도의 측정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미생물은 유기물질을 영양원으로 이용하며 유기물을 분해 섭취하여 세포를 합성하는데 먹이로서 유기물질을 섭취한 양에 비례하여 유리산소를 소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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