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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와 중동의 평화: 차이의 종교학에서 본 종교와 정치의 관계 (Pope Francis and the Peace of the Middle East: The Relation between Religion and Politics in the Perspective of the Religious Studies of 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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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2 최종저작일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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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와 중동의 평화: 차이의 종교학에서 본 종교와 정치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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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중동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중동학회논총 / 35권 / 2호 / 59 ~ 85페이지
    · 저자명 : 안신, 김신

    초록

    우리는 서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대화는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습니다. 대화는 서로 무시하며 살아가는 다른 세대의 사람들을 함께어울려 살 수 있게 해 줍니다. 대화는 민족이 다르고 신념이 다른 사람들도 한시민이 되어 살 수 있게 해 줍니다. 대화는 평화의 길입니다.
    - 2013년 9월 30일 평화를 위한 국제모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비지니 2014,299-230)이슬람과 그리스도교 양자의 근본주의자들은 극단적 방식으로 자신들의 목적을 쟁취하고자 한다. 일부 이슬람 지역에서 여전히 자살특공대가 순교로 인정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슬람의 극단적 행위에 서구사회는 경악하고 있다. 동시에 그리스도교의 패권주의적 선교행태와 무지가 극단적으로 표출된 구체적 예가 바로 지난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했던 한국단기선교단체 피랍사건이다. 일부 보수적 입장의 한국교회에서는 이들의 죽음을 ‘순교’로 주장하고 있다. 이슬람과 그리스도교 양측 입장에서 자신의 신앙을 위해 헌신하다 죽임을 당한 것은 ‘순교’로 인정되어질 수 있다. 그러나 둘 사이 사생결단의 마주보고 달리기는 끝내 파국만 불러올 뿐이다. 과거 미국의 부시행정부 등장 이후 9.11 사태를 기준으로 무자비한 이슬람 적대시정책이 시행되었지만, 이를 비판하는 건전한 그리스도교 내부의 목소리가 보다 커져가고 있다. 그리고 현재 그리스도교 내부에서 상당한 정도의 이니셔티브가 이슬람을 향하여 이뤄지고있다. 그런데 원칙적으로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상호적(reciprocal)’이어야 한다. ‘나’가 아닌 ‘우리’가 되기 위한 행동은 절대 어느 일방의 노력에 의해서 성취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의 희생이나 이해를전제로 하는 상황변화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슬람과 그리스도교의 ‘다름’의 자리를 확인하고 이를 명확히 한 후, 이제 공존(共存)의 틀을 만들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이슬람과 그리스도교 모두, 서로의 정체성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싫든 좋든 무슬림과 그리스도교인은 함께 살아가야 하고, 또 수세기를 함께 살아왔으며, 그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특히 다양한 인종이 녹아져 있는 유럽의상황은 언제든 인종 및 종교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우리의현실도 점차 외부로부터 이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무슬림 등 이전의 종교지형과 다른 새로운 종교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종교구도의 변화는 서서히우리 사회내부에 종교 갈등이라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사회적 문제로 다가올 개연성이 있다.
    나아가 그리스도교와 이슬람이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세계에서 이제 그리스도교와 이슬람 내부에서 각자 자신들이 속한 종파의 문제를 비판할 수 있는 선한 그리스도인과 무슬림이 등장을 기대해 본다. 더 이상 불안한 현상유지(現狀維持)는 용인되기 어렵다. 스스로 내부적 불합리성을 고발하는 그들이야 말로진정한 그리스도인 혹은 무슬림일 수 있다. 나아가 타자와 대화를 하자고 주장하는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종교인(homo religiosus)’이기도 하다.
    여기에 덧붙여 이슬람세계 안에서 인문주의(人文主義)에 대한 회복이 폭넓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이슬람 내부에서 마치 인문주의는 이슬람과 대립되는개념인양 타부(taboo)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세상지식의 가치를 긍정하는이슬람의 본래정신에 반하는 태도이다. 무슬림과 그리스도인 모두 그들이 믿는 하나님/하느님이 인류의 창조주임을 고백하고 있다. 그들 모두의 신이 ‘보시기에 좋았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그 어떤 종교적 폭력도 이제 배격(排擊)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인정이 절실하다. 나의 나됨을 강조하는 것도 더할 수 없이 중요하지만, 타자의 존재근거를인정해 주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종교인의 의무임을 그리스도교, 이슬람 나아가 유대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인들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Modern society is religious society. Religion is deeply rooted in human society, contributing to social integration and exerting huge influence on the thought and behavior of social members. However, religion represents itself as a typical ideology of a certain society. As religion is combined with ethnic groups, this forms the exclusiveness of religion, resulting in religious conflicts.
    Both Islamic and Christian fundamentalists try to achieve their goals in extreme ways. Those who have moderate opinions are interested in the simple maintenance of their coexistence rather than the active peace between them.
    Asked to answer the question of the principle of reconciliation, it should be reciprocality because peace cannot be achieved by one side. Even if possible, the reconciliation based on the sacrifice and understanding of not both sides but only one side has its limitation. Therefore, the first step for both sides is to admit and identify their differences. After all they have existed for centuries and will do in the future.
    It is the high time that the inner voices of both Christians and Muslims should be raised, posing critical views on their own religions. They could be called as ' homo religiosus' who is willing to have a talk with the opposite side. Both of them believe in God and confess that God created the world. Therefore, they should denounce violence toward each other and the world, and admit the differences of their neighbor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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