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주의 연령층별 주택 점유형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세계 금융위기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여 －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housing occupancy type of the head of household by age - By comparing the Before and After of the global financial crisis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주거환경학회
· 수록지 정보 : 주거환경 / 14권 / 2호 / 219 ~ 235페이지
· 저자명 : 이용석, 성주한, 윤영식

초록

본 연구는 청년층(35세 미만)과 중년층(35세 이상~50세 미만), 장년층(50세 이상~65세 미만), 노년층(65세 이상)으로 구분하여 수도권의 매매와 임대차 선택결정(점유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통하여 연령층별 금융위기 이전(2007년)과 금융위기 이후(2012년)의 가구주 주택 점유형태를 결정하는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큰 시사점이다. 금융위기 이전의 2007년도 보다 금융위기 이후인 2012년도에 청년층과 장년층에서 인적 특성(성별, 결혼여부, 가구원수)이 점유형태 (매매나 임차) 선택에 주는 영향이 약해지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경제적 특성에서 금융위기 이전에는 35세 이상 50세 미만인 중년에서 매매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보였으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경제적 특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역적인 특성은 금융위기 이전에 모든 연령층에서 매매보다는 임차를 선택하는데 특히, 인천은 임차나 매매 선택에 있어서 지역적인 영향이 전혀 없었으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서울, 경기를 포함해서 인천도 중년, 장년, 노년층에서 임대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금융위기 이전에 실제 사용 면적에서 중년(35세 이상 50세 미만)은 사용 면적이 크면 클수록 임차를 선택하고 노년층(65세 이상)은 매매를 선택하였으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청년, 중년, 장년층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사용 면적이 크면 클수록 임차를 선택하여 젊을 때는 자녀의 양육 및 교육 등으로 임차를 선택하면서 넓은 집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보이고, 소유를 통한 적은 면적보다는 사용을 위해 넓은 면적을 사용함으로서 효용을 중시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영어초록

Through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it is possible to present a trend is a significant indication of the study. To determine the head of household residential occupancy type of pre-crisis (2007) and after the financial crisis (2012) by age group(young adults, middle-aged, middle-aged layer, the elderly). In addition, show human characteristics(gender, marital status, the number of household) in the young and middle-aged layer since the financial crisis than the pre-crisis is the tendency of the influence is weakened given to the choice of occupation type(buying and rent) there. Economic characteristics, the financial crisis earlier, it showed the greatest effect to select buying in a middle-aged layer of less than 50 years of age more than 35 years of age, after the financial crisis, in all age groups, economic characteristics is showing a tendency to emphasis. Regional characteristics, especially to select the rent than buy in all age groups in the financial crisis earlier, Incheon, but did not have a regional impact in the choice of rent and buy, after the financial crisis Seoul, including the Gyeonggi-do, Incheon also is showing a tendency to choose the lease by middle-aged and middle-aged layer, the elderly. Then, before the financial crisis, the middle-aged (less than 35 years of age or 50 years of age) in the actual use area, to select the rent the greater the use area, the elderly(over 65 years), was selected buy. However, since the financial crisis, in almost all age groups, select the rent, such as when young children's upbringing and education, spacious and was seen to be living at home, it has been regarded as those that emphasize the utility by using a large area for use than the low area through ownership.

참고자료

· 없음